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자친구가 밤에 수원에 있는 장안공원에 산책을 다닌다고 해서, 장안공원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해요. 밤이라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다고 해요~! 수원에는 동서남북으로 창룡문, 화서문, 팔달문, 장안문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남대문, 동대문 이런식으로 부른다면 수원은 남문, 북문, 서문, 동문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장안공원은 그 중에서 북문과 서문인 장안문과 화서문 사이에 위치한 공원이에요. 공원에 들어서기 전 웅장한 모습의 장안문이 맞이해줍니다. 입구에 용 그림이 멋있네요 밤에 가면 이렇게 불이 켜져서 꽤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공원이 큰편도 아니라서 가볍게 산책하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광장쪽으로 가면 운동기구들도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남자친구 보러 수원에 놀러 가서 화성어차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