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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북한강 뷰의 담쟁이 덩굴 카페 [카페 대너리스]

홍냐홍냐 2021. 8. 22. 20:56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양주에 위치한 북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 대너리스를 소개 드리겠습니다.

 

카페 대너리스

 

카페 대너리스는 건물 전체를 담쟁이 덩굴이 뒤덮고 있어 신비로운 느낌의 카페에요!

 

 

내부로 들어가면, 담쟁이 덩굴이 장식되어 있는 느낌이 드는 큼직큼직 네모네모한 창문이 보여요.

북한강과 초록초록 담쟁이가 어우러져 너무 예뻐요~~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마찬가지로 담쟁이 덩굴 창문이 있고,

빈티지한 콘크리트 벽이 오래된 숲 속 카페같은 느낌이에요..!

 

 

중간중간 엔틱한 소품들도 배치되어 있구요.

 

 

아래층에서는 야외석과도 이어져 있어요!

아쉽게도 야외석은 모두 만석이었어요.

 

 

 

2층은 프라이빗한 좌석이 많아 사진을 잘 찍지 못했어요.

벽으로 나누어져 있더라구요.

저희는 여기 2층의 창가석에 앉았어요.

 

 

2층~3층에서 이어지는 야외 테라스석이에요..!

저는 이 담쟁이 덩굴이 왜 이렇게 마음에 들까요..?

너무 멋있어요!

사실 여기 앉고 싶었는데 ㅠㅠ 자리가 나지 않아.. 아쉽지만 포기했어요.

 

 

3층은 네모 창문이 아닌 반달 창문이에요. 

꼭대기 층이어서 그런가 봐요!

북한강이 정말 잘 보여요.

 

 

음료 메뉴판과 각종 베이커리류입니다.

케이크 종류도 많고 다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저희는 콜드브루와 시그니쳐 메뉴인 솔티드 밀크티, 그리고 크림 카스테라를 주문 했어요.

 

 

솔티드 밀크티는 약간 짭쪼름한 맛이 나요. 

향이 강한 밀크티라 맛있더라구요!

카스테라는 가운데쯤 크림이 들어있는데, 꽁꽁 얼어서 맛있더라구요..!

 

카페 대너리스 정말 예쁜 카페인데, 단점은 사람이 너무 많았다는거..?

어느정도 였냐면, 자리가 없어서 저희가 다먹고 가려고 일어나니 두 팀이 여기 앉으려고 핸드폰부터 던지셨어요.. ㅋㅋ

알고보니 제 남자친구도 그렇게 얻은 자리라고 하더라구요.

일반석은 몇자리 남아있는거 같았는데, 창가석이 아무래도 인기가 많아서 인가봐요.

 

방문하시려면 평일에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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