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연천, 서울 근교 드라이브 여행

안녕하세요~

주말에 연천에 다녀와서, 연천을 소개 드리려고 해요.
연천은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서 드라이브 하며 명소를 들리기 좋은 여행지 였어요.

1. 호로고루

 

먼저 호로고루에요.
초록초록한 언덕과 하늘계단,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요.

올라가면 임진강이 내려다 보여요.

근처에 커다란 나무 한 그루와 벤치가 그림같이 있었어요.

 

호로고루는 9월에 가시면 해바라기밭도 볼 수 있다고 해요~!

2. 재인폭포

 

재인폭포와 선녀탕이에요.
사진으로도 아름답지만, 실제로 보면 더더 아름다워요.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물도 정말 맑아 보였어요.

 

 

재인폭포 앞까지 내려갈 수 있는데,
우기에는 위에서 암석이 떨어져 다칠 수 있다며 현재 폐쇄 된 상태 였어요.

9월 중순 이후부터 내려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재인폭포 가는 길에는 출렁다리도 있어요.
정말 흔들리더라구요..!

 

3.당포성

 

 

별을 보기 정말 좋은 당포성이에요!
나무 한 그루가 홀로 있는데,여기서 다들 사진 찍고 있더라구요.
낮에 방문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방문한 날은 마침 보름달이었어요..!
사진에 잘 담지 못해 아쉬웠어요..

 

 

4. 아우라지 베개용암

 

 

베개 용암은 뜨거운 용암이 차가운 물을 만나 급격히 식으며 굳어진 형태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드물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아우라지 베개용암을 가실 땐 네비를 믿지 마시고 갈색 표지판을 따라 운전해 가시는 게 좋아요.
주차장이 아닌 강 건너 다른 마을로 안내하더라구요..!

 

5. 좌상바위

 

마지막으로 좌상바위에요.
가까이 가서 보면 정말 웅장해요..!

 

 

좌상바위는 아우라지 베개용암 바로 근처에 차로 금방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요.
함께 방문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이번 연천 여행은 차로 이동이 꽤 많았는데, 이동하면서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지루하지 않았어요.
아쉬운건 재인폭포에 내려가지 못한 점, 호로고루의 유명한 해바라기밭을 못본 점이 아쉬웠어요.
9월~10월에 방문하면 더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아요!
기회되면 그때 또 방문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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